사진=동두천소방서 제공 | 긴급구조종합훈련

동두천소방서(서장 이정용)가 지난 25일 본서에서 청사를 활용한 대형재난상황 및 다수사상자 발생에 대비해 2021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동두천 제2일반산업단지 내 공장화재로 대형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절차 및 현장출동지원시스템을 활용한 효율적인 재난상황 대응능력 향상을 목표로 훈련에 임했다.

훈련 내용은 △대형재난 발생 시 효율적 대응·대비를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능력배양, △훈련 메시지 부여에 따른 조치사항 이행, △대형화재 진압 및 인명구조, △다수 사상자 중증도 분류 및 이송 등이다.

이정용 소방서장은 "예고없는 대형재난에 신속한 대응을 하기 위해서는 평소의 훈련이 가장 중요하다"며 "철저한 대비로 시민의 생명과 재난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인하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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