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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특색 고려한 인공지능 기술로 지키는 골목안전
김용옥 기자 | 승인 2022.01.04 10:37
사진=금천구청 제공 | 활주로형 횡단보도

서울 금천구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골목길 교통안전을 지킨다고 4일 밝혔다.

구는 독산 4동 독산도서관과 시흥 2동 탑동 초등학교 일대 등 어린이 보호구역 진입로 2곳에 '안전 지킴 스마트보드'를 설치했다고 전했다.

안전 지킴 스마트보드는 레이더가 적용된 지능형 차량과속 경보시스템으로, 운전자에게 사고 예방정보를 제공하는 기능을 한다.

아울러 독산 3동 개미어린이집과 독산 4동 독산도서관, 시흥 2동 동광초등학교 일대의 어린이 통학로 3곳에는 '인공지능 보행자 알림이'를 도입했다.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에게 고해상도 LED 전광판, 스피커, 조명을 통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인공지능 교통체계다.

여기에 더해 구는 저층 주거지역 골목길 4곳에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설치하기도 했다. 신호가 없는 횡단보도에 GPS와 조도 센서를 활용한 바닥 LED 조명을 설치해 야간이나 우천 시 운전자가 횡단보도를 잘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단발성 서비스가 아닌 지속적이고 구 특성에 맞는 고도화된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옥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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