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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대비 경기도 도내 철도건설사업 현장 점검
박상권 기자 | 승인 2022.01.17 13:15
사진=인터넷 캡처 | 경기도 북부청사

경기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철도건설사업 현장 대상 종합점검을 실시한다.

도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별내선 3·4·5·6공구, 도봉산-옥정선 1·2·3공구 등 도내 철도건설사업 7개 현장을 대상으로 설 연휴 대비 종합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설 연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겨울철 위험성이 높아지는 사고유형에 대비하는 것이 목적이다.

경기도는 공무원과 현장별 안전·품질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지원기술인이 참여하는 7개 합동 점검반을 구성, 건설노동자 노임·장비대금 지급실태와 화재 취약시설, 연휴 동안 발생할지 모르는 폭설 등에 대비한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아울러 설 명절 하도급 대금, 장비대금, 건설노동자 임금 체불 여부 등을 살펴 취약계층 노동자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도 힘쓰기로 했다.

특히 교통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사 현장 주변 통행 불편을 예방하고 강설·결빙·화재 등으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현장 및 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 점검도 실시한다.

점검 결과 하도급·장비·노임 체불이나 안전 관련 등의 위법 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시정조치하고 그럼에도 이행하지 않는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남동경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은 "최근 평택 물류창고 화재와 광주광역시 아파트 건설현장 외벽 붕괴사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최우선 과제는 안전"이라며 "도민과 철도건설 현장 종사자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권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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