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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 대비 전국 건설현장 1천782곳 일제점검
김현남 기자 | 승인 2022.05.09 15:15
사진=한국안전신문DB | 건설현장

국토교통부가 우기를 앞두고 집중호우로 인한 건설 현장 사고를 예방하고자 전국 1천782개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번 점검에 국토관리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총 11개 기관으로부터 1천456명의 인력을 투입할 예정이다.

현장 특성과 진행 공종을 고려해 일부 특수공법이 적용된 현장은 외부 전문가와 함께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지자체와의 합동점검도 병행할 방침이다.

점검대상으로는 하천공사 현장과 토공사·콘크리트 골조 공사 현장이 우선 선정됐으며 특히 집중호우에 대비한 수방 대책과 배수계획, 수해위험 요소 조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해 계측관리를 적정하게 시행했는지 여부를 살필 예정이다.

아울러 여름철 고온 양생에 따른 콘크리트 품질 저하가 발생하진 않는지도 확인한다.

위법 사항이 적발된 경우 심의를 통해 관련 법령에 따른 처분을 받게 될 예정이며 시정 여부를 확인하고 재점검을 받게될 수 있다.

서정관 건설안전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최근 우기에 집중호우가 증가하고 있다"며 "우기에 대비한 사전 점검을 통해 토사 붕괴 등 안전사고의 위험 요인을 철저히 파악해 시정하겠다"고 말했다.

김현남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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