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합천소방서 제공

합천소방서(서장 이병근)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는 을지연습에 대비해 지난 2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자체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을지연습 사전교육은 지난 2017년 이후 코로나 및 대내외 사정으로 축소 실시된 을지연습의 부족한 점을 보충하고, 실제 상황에 대비한 전시전환절차와 안보위협 발생 시의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역량확보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이병근 서장은 "최근 발생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와 같이 우리나라도 아직 전쟁의 위험이 존재하는 만큼 철저한 사전 준비로 2022년 을지연습을 통해 전시에 대비하는 실제적인 연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인하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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