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천소방서 제공

서천소방서(서장 최경수)가 대형화재 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화재취약대상에 대해 오는 22일부터 11월 25일까지 소방사범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소방공사 현장 및 소방시설업, 위험물 제조소 등 중 최근 3년 이내 화재가 발생한 곳, 기타 소방서장이 필요하다고 판단 곳 등이다.

소방서는 소방특별사법경찰, 소방특별조사요원, 위험물 담당자 등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소방시설 차단·폐쇄 및 훼손 여부,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위반 여부, △위험물 안전관리, 무허가 위험물 제조·저장 및 취급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최경수 서천소방서장은 "위법사항에 대한 엄정한 조치를 통해 안전한 소방환경을 구축할 방침"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철저한 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인하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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