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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까지 설 명절 성수식품 전국 일제 점검
박석순 기자 | 승인 2023.01.03 09:54
사진=한국안전신문DB | 식료품 매장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설 명절을 앞두고 9일까지 17개 지자체와 함께 설 성수식품 위생관리 실태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 선물용, 제수용 소비가 많은 건강기능식품과 축산물, 한과, 전통주 등에 대해 제조업체와 조리·판매업체 총 2천800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등록 제조·판매,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냉장·냉동 보존 기준 준수, △식품의 위생적 취급 준수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선물·제수용 식품을 대상으로 유통단계 수거·검사와 통관단계 검사도 강화한다. 

먼저, 유통단계 식품에 대해서는 사과·배·떡·한과·굴비·전통주·포장육·건강기능식품 등 1천800여 건을 수거해 잔류농약과 중금속, 식중독균 등 항목에 대한 집중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통관단계 식품에 대해서는 △과채가공품·식물성유지류·견과류 등 가공식품, △목이버섯·도라지·양념육·명태·문어 등 농·축·수산물, △건강기능식품을 대상으로 중금속, 동물용 의약품, 잔류농약 등 정밀검사 실시를 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위반사실이 발견된 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조치를 받게 되며, 부적합 제품은 회수·폐기될 수 있다.

박석순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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