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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안전 지키는 수산물품질관리센터 출범
김용옥 기자 | 승인 2023.01.11 15:14
사진=포항시 제공 | 수산물 품질관리센터

경북 포항시가 종전 구룡포과메기문화관과 포항시수산물품질관리연구소를 통합해 '수산물 품질관리센터'를 출범하고 지역 수산물 안전관리를 이어간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두 시설은 지역 수산물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변화하는 소비트렌드에 발맞춰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통합됐다.

포항시수산물품질관리연구소는 지난 2021년 12월 31일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식약처로부터 수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위탁기관으로 지정받기도 했다.

연구소는 공인된 검사능력을 바탕으로 과메기, 대게, 오징어, 돌장어, 돌문어 등 매년 100회 이상의 안전성 검사를 수행해 지역 수산물의 안전과 품질관리를 담당해왔다.

이번에 과메기문화관과 통합돼 신설되는 '수산물품질관리센터'는 지역의 영세한 수산업체에 대해 전통 식품 품질관리 시스템과 맞춤형 위생 검사를 지원해 안전성과 품질을 보증하는 한편 제품생산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

시는 향후 수산물품질관리센터가 시민의 먹거리 안전을 지키는 동해안의 주요 기관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선 시 수산물품질관리센터장은 "수산물의 위생 검사 등을 지원해 경기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수산업의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용옥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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