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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설 명절 사랑하는 사람에게 안전을 선물하세요
신종휴 | 승인 2023.01.18 17:19
신종휴 여수소방서 소방정대장

다사다난했던 2022년이 지나고 2023년이 계묘년의 해가 시작되었다. 작년 한해 여러가지 사건, 사고로 지치는 일도 많았었는데 부디 올 해는 안전하고 평안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최근 5년간 (연평균) 전국 화재건수는 43,057건으로 매년 화재 사망자가 300명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그 중 주택화재 사망자가 149명 전체 화재 사망자의 49.7%가 주택화재로 사망한다고 하는데 현재 우리나라는 안전 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에 의거,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주택은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 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택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계속적으로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이러한 사고를 줄여 나갈수는 없는걸까?

여수소방서에서는 매년 이와  관련된 홍보활동 및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등의 여러 활동을 통하여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여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국민들의 인식개선 또는 적극적인 동참이 없다면 줄여나가기 힘들 것이다. 

그렇다면 주택용 소방시설은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주택용 소방시설은 주택화재경보기와 소화기를 말한다. 주택화재경보기(단독경보형감지기)란 연기로 화재를 감지하면 자체 내장된 전원(건전지)으로 음향장치가 작동해 경보음을 울려 신속하게 대피 할 수 있게 하는 시설로 방과 거실에(구획된 실마다 설치) 설치 해야 한다.

소화기란 화재의 극히 초기단계에서 소화제가 갖는 냉각 또는 공기차단 등의 효과를 이용해서 불을 끌 수 있고 운반할 수 있는 기구를 말한다.

위와 같은 주택용 소방시설들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수 있는데 조금만 우리가 관심을 갖는다면 분명 화재 위험으로부터 우리의 생명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번 명절에 우리가족 그리고 주변지인들의 안전을 위해서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보는건 어떨까?

신종휴  여수소방서 소방정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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