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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소방, 공사장 용접·용단 시 안전수칙 준수 당부
김민정 기자 | 승인 2023.01.26 17:24
사진=서천소방서 제공

서천소방서(서장 김영배)가 기온이 낮아지는 겨울철 공사장 내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용접작업 시 발생한 불티는 약 3천℃ 정도의 고온체로 최대 11m까지 비산돼 주위의 목재, 스티로폼 등 가연물에 단시간에 점화될 수 있다. 단열재 내부에 들어간 불티는 훈소의 상태가 돼 일정 시간이 지나 화재로 발현될 수 있다.

훈소는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아 불꽃을 내지 않고 연기만 발생시키면서 연소가 진행되는 것을 말한다.

이에 따라 공사장에서는 △용접 등 화재 취급 작업 시 화재감시자 지정 배치, △화기 취급 작업장 주변 반경 10m 이내 가연물 적치 하지 않기, △용접·용단 작업 시 5m 이내 소화기 비치, △작업 후 작업장 주변 불씨 유무 30분 이상 확인, △단열재, 우레탄폼, 내장재 등 부피가 큰 자재는 별도로 구획된 장소에 보관하기 등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

김영배 서천소방서장은 "공사장은 화기 취급과 가연물의 사용량이 많아 화재위험성이 상당히 높다"라며 "순간의 방심이 대형 피해를 불러올 수 있으므로 관심을 두고 안전수칙을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민정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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