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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전한 하천환경 조성에 1천243억 투입
김용옥 기자 | 승인 2023.03.16 15:30
사진=인터넷 캡처 | 경기도 북부청사

경기도가 홍수로부터 안전한 하천환경을 조성하고자 올해 도비 총 1천243억 원을 들여 하천 72개소에 대한 제방 보강, 교량 설치, 생태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사업 대상 하천 72개소는 총연장 218.3km로 △공사 하천 28곳 67.8㎞, △보상 하천 18곳 59.8㎞, △설계 하천 26곳 90.7㎞ 등이다.

공사 하천 28곳 중 안성 율곡천 등 7곳은 연내 준공된다. 안성 율곡천 공사는 배수시설 13개소, 교량 3개소, 제방 4㎞ 등을 설치하는 공사인데,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제방 보강 등 하천시설 정비, 교량 설치, 생태환경 조성, 친수공간 확보(산책로) 등을 추진한다.

특히 우기철 전에 미준공 사업지구의 주요 공정을 우선 시공해 수해 피해를 예방하기로 했다.

보상이나 설계 중인 하천에 대해서도 주민 설명회를 개최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로 했다.

정선우 경기도 건설국장은 “하천 정비 방향은 실질적인 수해 예방 효과 증대를 위해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꼼꼼히 찾아 정비해 나가는 것”이라며 “도민들의 휴식과 여가를 누릴 수변공간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2022년 1월 ‘맑고 깨끗한 생명하천’ 구현을 목표로 '경기도 지방하천 종합 정비계획'을 수립, 60개 하천을 연차별, 단계별로 정비하고 있다.

김용옥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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