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함안소방서 제공

함안소방서(서장 손현호)가 지난 12일 오후 14시 함안군 실내체육관에서 재난 현장
긴급구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함안소방서를 포함한 10개 기관·단체가 참가하였으며, 총 200여 명의 인원과 20여 대의 차량이 동원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테러범에 의한 방화로 대형화재 발생, △유해화학물질 누출처리, △다수사상자 발생 시 보건소와 협력, △붕괴로 인한 신속동료구조팀 가동,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통합지휘회의,△함안 실내체육관 종합 방수 등이다.

손현호 서장은 "재난 상황에서 개인별·기관별 임무를 확인하고 훈련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재난 발생 시 관계기관들과 협력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인하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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