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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우기 대비 철도건설현장 안전점검
박창준 기자 | 승인 2023.05.23 15:54
사진=경기도 제공 | 철도건설 현장 안전 점검

경기도가 본격적 우기에 대비해 철도건설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도는 2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철도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우기 대비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대상은 도가 직접 시행 중인 별내선 3·4·5·6 공사구역과 도봉산-옥정선 1·2·3 공사 구역 등 총 7개 철도건설 현장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안전관리계획서 작성 및 관리 실태, △수해 위험 요소 확인 및 수방 대책, △침수·감전 우려가 있는 전기시설 설치 적정성, △굴착사면 유실 여부, △강풍 대비 가시설물 설치 적정성 등이다.

점검단은 경기도와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기술 지원 기술인 등으로 구성해 총 7개 합동점검반으로 편성됐다.

점검 결과 경미한 문제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일정 기간이 소요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집중 호우 기간이 도래하기 이전인 6월까지 조치를 완료할 방침이다.

또한 도는 호우·태풍·폭염 등에 대비한 비상근무 계획도 수립, 기상특보 단계별로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현장과 공조해 신속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구자군 철도건설과장은 "기후환경변화로 최근 우기에 집중 호우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굴착면 붕괴나 시설물 전도 등 안전사고 위험 요소들을 사전에 점검·대비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준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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