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안전뉴스 산업/경제
현대건설, 지하 공사 안전 솔루션 본격 적용 예정
김재호 기자 | 승인 2024.04.25 16:31
사진=현대건설 제공 | HITTS 장비

현대건설이 지하 터널 무선통신 기술과 안전 솔루션을 통합한 안전 시스템 'HITTS'를 국내 최초로 구축했다. 이 기술은 국내외 주요 터널 건설현장에 적용될 예정이다.

25일 현대건설측에 따르면 HITTS는 TV방송용 주파수 대역 중 누구나 사용이 가능한 유휴대역(TVWS)을 활용해 터널 및 지하 전 구간에서 와이파이 무선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이다.

TVWS를 활용한 무선통신은 질적으로 우수한 전파를 사용해 깊은 지하에서도 통신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이 기술을 사용하면 △고해상도 고배율 CCTV, △사물인터넷 유해가스 센서, △비상경광등 및 양방향 스피커, △사물인터넷 기상 센서, △근로자 장비 위치 트래킹 등 다양한 안전 솔루션을 지하에서도 구축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스마트 통합관제 시스템(HIBoard)과 연계해 현장 사무실이나 본사에서 현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원격 관리할 수 있어 그간 통신 사각지대로 여겨졌던 터널 및 지하공간의 안전사고 예방과 시공 생산성 향상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현대건설은 지난 2021년 국내 최초로 별내선 복선전철 3공구에 이 기술을 시범 적용하고, 이어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 연장선 1공구에도 적용해 성능을 입증했다.

시범 적용을 통해 무선통신의 안전성을 높이고 하드웨어 경량화를 추진하는 등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HITTS를 개발했으며 현재는 이를 사우디아라비아 네옴 러닝 터널 프로젝트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향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사업과 남양주 왕숙 국도 47호선 지하화 공사 현장에도 이를 적용할 방침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HITTS는 다년간의 실증을 통해 완성한 현대건설만의 터널 특화 기술로 공간적 한계를 극복하고 다양한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사업 경쟁력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장에서 축적한 안전 관리 빅데이터를 활용하면 밀폐된 공간에서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스마트 안전 관리체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재호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재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56길 10 (정일빌딩 2층)    대표전화 : 02-762-5557      팩스 : 02-762-5553
신문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다 50464    발행인 : 최금순    편집인 : 김현남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혜경
보도자료 : safe@119news.net
Copyright © 2024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