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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방, 건보공단 진주산청지사와 취약계층 화재예방 지원
김민정 기자 | 승인 2024.05.10 17:29
사진=진주소방서 제공

진주소방서(서장 김성수)가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주산청지사와 지난 8일 사회적 취약계층 화재예방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아파트와 기숙사를 제외한 모든 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한다.

이 법에 따르면 소화기는 각 세대·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방과 거실 등 세대별 구획된 실마다 1개씩 설치해야 한다.

이날 협약식은 진주소방서장을 비롯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주산청지사장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건강보험공단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활성화 방안 논의, △화재예방을 위한 제도적 방안 마련 및 홍보·교육을 위한 상호협력 논의 등이다.

협약식 체결로 진주소방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주산청지사는 관내 화재취약계층에 대하여 소화기 35개, 화재경보기 100개를 무상으로 설치·보급하고 의무설치에 대한 홍보를 적극 전개기로 했다.

이날 본격적인 설치에 앞서 상대동에 거주하는 화재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하고 소방안전교육 및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에 대한 홍보를 전개했다.

김성수 서장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한 귀한 걸음에 동행해주신 국민보험공단 진주산청지사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초기에 직접적으로 화재를 진화해 연소 확대 방지에 도움을 주는 중요한 시설로,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진주시민들에게 의무설치를 적극 홍보해 앞으로도 지역 소방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정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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