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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건설 3대 취약공종 안전관리 간담회 실시
박상권 기자 | 승인 2024.05.29 12:46
사진=한국안전신문DB | 도로

정부가 도로 건설현장 3대 취약공종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국내 건설업체들과 간담회를 갖고 안전관리 방안과 투자 확대방안을 논의한다.

29일 국토교통부는 고속도로·국도 등 도로 건설사업에 참여 중인 업체들과 함께 오는 30일 오전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도로 건설과정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줄이고 안전관리 제도의 현장 이행력을 확보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국토부 도로국장, 서울·익산지방국토관리청 도로관리국장, 한국도로공사 건설처장 등 발주기관, 한국도로협회, 대한건설협회와 함께 국토부 시행 도로 건설공사에 두 건 이상 참여 중인 시공능력평가 30위 이내의 20개 중대형 건설업체 임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도로 건설현장 3대 안전 취약공종은 △건설기계, △추락위험공사, △가설구조물공사 등이다. 정부는 이들 취약공종에 대해서 매일 작업 전에 시공사 자체점검과 작업반 점검회의를 통해 위험요소와 조치사항을 반드시 숙지한 후 작업하도록 교육할 방침이다.

주종완 국토부 도로국장은 "도로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새로운 관리체계의 신설보다는 기존의 안전관리체계를 현장에서 어떻게 실효성 있게 작동 시킬지에 방점을 두고 실천 방안을 마련 중"이라며 "한국 건설을 이끄는 대형 건설업체가 앞장서 도로건설 안전관리를 강화한다면 자연스럽게 선진 안전문화가 모든 현장으로 전파될 것으로 기대하며 그 과정에서 업계 의견을 가감 없이 듣겠다"고 전했다.

박상권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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