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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 폭염·장마 대비 안전점검 실시
강길주 기자 | 승인 2024.06.18 15:41
사진=한화 건설부문 제공 | 폭염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장면

한화 건설부문이 여름철 폭염과 장마로 인한 건설사고 예방을 막고자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 주관 현장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18일 사측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고용노동부의 폭염·호우 대비 안전관리 가이드 특별 대응 지침에 따라 현장별로 혹서기 관리계획 및 예방 가이드가 적절히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1일부터 올해 9월 15일까지를 '폭염 대비 혹서기 특별관리 기간'으로 설정하고 더위에 노출되는 근로자의 건강 보호 및 온열질환 예방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김승모 대표이사는 지난 13일 부산 오시리아 메디타운 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 점검을 실시했으며 김윤해 안전환경경영실장(CSO)을 비롯한 ㈜한화 건설부문 경영진들도 지난 17일까지 주요 건설 현장들을 방문해 폭염 및 호우 대비 준비 현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한 바 있다.

중점 점검 사항은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물, 그늘, 휴식 등 3대 수칙이다.

현장 곳곳에 깨끗한 마실 물이 제공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제빙기 관리담당자를 지정해 위생 상태를 철저하게 관리하도록 했으며, 그늘과 관련해 휴게시설·그늘막·냉방설비 등의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근로자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시했다.

휴식 항목에서는 폭염 단계별로 부여되는 휴식 제도를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고 고령자 등 취약 근로자의 경우 외부 작업 시간을 조정하도록 했다. 또한 아이스크림 데이, 이온 음료 제공, 혹서기 개인보호구 지급행사 등 현장별로 진행되는 섬세한 안전 활동도 적극 장려했다.

집중호우로 인한 시설물 파손, 붕괴, 감전 사고 등을 방지하고자 배수로 정비, 굴착면 사면보강, 위험지역 출입 통제, 전기 안전 점검 등 사전점검 및 정비활동도 추진했다.

김승모 건설부문 대표이사는 "올해 여름 폭염과 호우가 예년보다 더 심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안전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고용노동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물, 그늘, 휴식의 3대 수칙이 전 현장 빠짐없이 적용되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라"고 당부했다.

강길주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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