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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소방 "벌 쏘임 사고 조심해야 할 때"
정인하 기자 | 승인 2024.07.01 17:01
사진=아산소방서 제공

아산소방서(서장 김오식)가 지난달 28일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벌쏘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아산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23년 벌집 제거 출동 건수 2천448건으로 6월에서 8월 사이에 전체 건수의 66.6%인 1천631건이 발생했다. 아울러 같은 기간 벌 쏘임 사고는 31건 발생했다.

이처럼 폭염으로 인한 기온상승은 벌의 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개체군을 급격히 증가시켜 벌쏘임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쏘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흰색 계열의 긴 소매 옷 착용, △벌을 자극하는 향수나 화장품 등의 사용 자제, △벌이 공격 시 머리 부위를 감싸고 신속하게 20m 이상 이탈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권혁정 재난대응과장은 "벌 쏘임 사고는 알레르기로 인한 과민성 쇼크를 유발할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며 "말벌집을 발견하면 무리하게 벌집 제거를 시도하지 말고 반드시 소방서로 신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인하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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