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서장 정석구)에서는 11일 외동119안전센터 신축공사 현장(경주시 외동읍 입실리 소재)에서 본격적인 공사에 앞서 무사고와 안전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석구 경주소방서장을 비롯하여 이상효 경상북도 의회 부의장, 이진락 경주시의원, 김일헌 경주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공사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동119안전센터 청사가 무사히 준공되기를 기원하였다.
경주시 외동읍 입실리 525-3번지 외 2필지에 건립예정인 외동119안전센터는 1,650㎡의 부지에 건물2층 연면적 644㎡ 규모로 올 11월초 준공예정이다.
외동119안전센터가 준공되면 중소기업이 밀집하고 있는 외동지역공단은 물론 주민들에게도 한층 더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허성희  huhsh@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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