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포동 공장 화재진압

이천소방서(서장 조승혁)은 지난 30일 18시 20분경 이천시 대포동에서 공장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화재는 소방차량 71대와 소방 164명이 출동해 그 다음날 00시 20분경에 완진되었으며, 경량철골조 판넬지붕 2/1층 연면적 10,831.74㎡건물로 A동 2/1층 1동 9781.56㎡가 소실되어 소방서추산 39억 3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다행히 1층 과자(오징어땅콩) 생산라인에서 작업중이던 작업자 20명이 안전하게 대피하여 인명피해은 없었다.

관계자 A씨(남/64년생) 화재건물 내부 생산라인에서 작업을 하고 있을 때 오징어 땅콩 생산기계인 로우터 1호기 상단열판이 작동을 멈추었으며, 로우터가 멈춰있는 동안 계속해서 버너(도시가스)가 오징어땅콩에 열을 가하여 과열되어 연기가 발생였으며 콘베어(우레타제질)에 옮겨 붙어 연소확대되어 불말소화기로 자체진화시도 및 119로신고하였다는 진술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상진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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