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소방서(서장 임정우)는 국민안전처에서 실시한 2015년 긴급구조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 했다.

긴급구조훈련은 대형재난 발생시를 대비해서 효율적인 사고수습과 신속한 현장활동을 위해 재난대응 유관기관 간 역할분담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훈련이다.

서부소방서는 지난해 5월 프시케월드 일원에서 소방 등 29개 유관기관 단체 434명이 참여하는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하여,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및 유관기관 간의 공조 체제 강화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전국 3위의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아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서부소방서장은 "긴급구조종합훈련에 최선을 다해준 유관기관 및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진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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