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는 지난 21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건축물 개보수 공사현장 화재 방지를 위하여 관내 대형건축물 180개소의 관계자들에게 안전관리 역량 향상을 위하여 화재초기 대응요령 및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용인소방서 “제2의 동탄메타폴리스 화재 더 이상 안돼”

용인소방서 “제2의 동탄메타폴리스 화재 더 이상 안돼”

특히, 이번교육은 최근 동탄 메타폴리스 화재와 같이 개보수공사 화재현장인 경우 용접·용단 작업으로 화재감지기와 스프링클러헤드 오작동을 우려하여 경보설비와 자동소화설비를 차단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어떠한 경우에도 소방시설을 폐쇄·차단행위 근절’과‘안전하지 않으면 작업하지 않는다’는 기본원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했다.

재난안전과장은“화성시 동탄메타폴리스 같은 대형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건물의 안전관리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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