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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방고용노동청(청장 김영미)과 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박남규)는 광주정부합동청사 2층 대강당에서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사업주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18년도 안전보건 민간위탁사업 대상에 선정된 사업장의 사업주를 대상으로 소규모 사업장의 자율안전보건 활동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

안전보건 민간위탁사업은 고용노동부가 5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민간 안전보건 전문기관을 통해 안전교육, 위험성평가, 안전검사·인증, 물질안전보건자료(MSDSA), 작업환경측정, 특수건강검진 등 사업주 의무사항을 중점 점검하는 사업으로서 '18년에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관내 2천15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박석순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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