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기도 소방공무원들이 음주운전에 적발되는 사례가 11건이나 발생하고, 부패 공무원이 사례가 발생하면서 이를 방지하기 위해 송탄소방서(서장 최종환)는 지난 12일 오전 9시부터 2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김범진 청문담당을 초청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절대 방지와 부패척결을 위한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음주운전과 금품 향응 사례를 안내했고, 비위자에 대한 처벌사항과 추가로 받는 정신적‧물질적 피해 사항에 대해 설명했으며, 소방공무원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방법을 교육했다. 또한, 김 담당은 직원들의 음주운전 행위 근절, 각종 현장에서 개인 안전장구를 철저히 착용해 안전사고 방지, 민원업무 담당자 관련 법규 숙지해 원활한 업무추진 등을 당부했다.

김 담당은 “음주운전과 각종 비위로 징계 처분에 따라 금전적 피해와 인사 조치 등 제재받는 구체적 내용을 알아야 한다”며, “자신과 가족, 그리고 공무원 전체의 명예를 지킬 수 있는 깨끗한 공무원이 되달라”고 했다.

safe119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