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방서(서장 김기룡)는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공사장 등 취약대상 소방안전강화를 위한 국무총리 훈시사항 및 용접·용단 작업장 등 화기취급 장소에 대한 안전관리 활동을 통한 화재 등 재난발생 위험요인사전 안전조치를 위하여 함안군 관내 한0O강 외 9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소방방재청 2011년 화재분석 통계에 따르면 총 3,641건 중 용접·절단 등으로 인한 화재가 134건으로 전체 화재의 3.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 이번 소방특별조사에서는 용접 등 화기취급 작업으로 인한 화재를 막고자 작업장 5m이내 소화기 비치 및 10m이내 가연물 제거여부, 샌드위치판넬과 같은 화재취약 건축자재 등 화재예방 안전조치를 중점 확인하고, 용접·용단 작업자 안전관리 교육 및 홍보를 병행실시 하였다.

함안소방서 관계자는 “부주의로 인한 대형 사고를 막기 위해 용접 장소 등에서 화기를 사용하는 관계자들의 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고, “관련 규정 사항 준수 등 화재예방에 만전”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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