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소방서(서장 최정현)는 18일 오전 강북소방서 강당에서 강북구청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였다.

최근 고령인구의 증가와 서구적인 생활습관의 확대로 심정지 환자가 증가하고 있고, 심장이 멈춘 후 4분이 지나면 뇌손상이 시작되기 때문에 초기 목격자에 의한 CPR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를 위해 강북소방서는 강북구청, 강북보건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10월 10일까지 8회에 거쳐 강북구청 직원 8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강북소방서 임장규 소방안전교육 담당은 "심폐소생술을 한번 제대로 배워두면 위급한 상황에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며 "심폐소생술 보급운동이 심정진 환자 소생률을 높이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safe119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