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서해안 고속도로 상행선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요구조자 1명을 신속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서산소방서 고속도로 교통사고 운전자 구조 모습

서산소방서 고속도로 교통사고 운전자 구조 모습

서산소방서 119구조대 및 해미119안전센터는 고속도로 교통사고 지령을 접수 받아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해 상황을 확인한 결과, 25t 트럭을 4.5t 트럭이 추돌해 4.5t 운전자가 차에 끼어 빠져나오지 못하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현장에 출동한 119구조대원은 즉시 유압스프레더를 이용하여 차량의 문과 핸들을 제거한 후 운전자 김모씨(남, 42)를 구조했다. 운전자 김모씨(남, 42)는 함께 출동한 해미119안전센터 구급차로 인계되어 서산중앙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고속도로에서 대형트럭과 추돌에 위급한 상황이었다.”며 “현장 도착 즉시 요구조자 구조를 위해 유압장비를 사용하여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이종인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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