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서장 김동권) 하동119안전센터는 지난21일 16시경 청암면 중이리 석계암 인근 계곡에서 차량이 추락되었다는 출동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하였다고 밝혔다.

현장도착 당시 5톤트럭의 차량이 약 8m높이에서 계곡으로 전복된 상태로 요구조자 진모씨(남,43세)는 오른쪽 정강이부분이 계기판에 끼인 상태로 자력탈출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이에 하동센터 구급대원은 신속히 유압장비를 이용해 요구조자를 무사히 구조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진주시 소재 세란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했다.

진모씨는 “5톤트럭의 시동을 켜다가 차에 이상에 있어 계곡 밑으로 떨어지게 되었다”고 말했고 정확한 사고원인은 경찰 조사중에 있다고 밝혔다.

강무권  하동소방서 yorkedw11@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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