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서장 이한구)는 다중이용업소의 소방안전 환경조성과 자율안전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다중이용업소간 자율 안전관리 문화가 확산되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더파티 양산점(양산시 강변로 438, 크리스탈타워 6층)과 코끼리노래연습장(양산시 북안남2길 4)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하고 11월 22일 오전 10시에 인증서 전달 및 표지부착 등 행사를 가졌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이번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을 위해 양산소방서에서는 약 2개월간에 걸쳐 양산시 소재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현지실사 등 공정하고 엄격한 심의 절차를 거쳤으며, 우수업소 주요평가 기준으로는 피난시설, 방화구획 및 방화시설의 유지 ․ 관리 적정성, 소방 ․ 건축 ․ 전기 및 가스 관련법령 위반사실 여부, 화재발생 사실 여부, 안전관리 자체계획 수립여부 및 소방교육 ․ 훈련 실시 여부 등 이었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되면 우수업소 인증표지 부착과 2년동안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 면제 등의 혜택을 받는다.

장종운 안전지도담당은“이번 제도의 시행으로 안전관리가 우수한 다중이용업소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우수한 소방환경을 조성하려는 업주들의 자율적인 안전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재호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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