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지사 송하진)는 오는 5월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어린이 및 동반 가족에게 전북119안전체험관 3개 주제관 40여종 체험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전북119안전체험관은 화재, 지진, 태풍 등 재난발생시 대처요령을 체험을 통해 배우고 범국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건립된 전국 최대규모의 종합안전체험관으로 연간 15만명의 체험객이 찾는 전국적인 안전명소다.

특히, 제95회 어린이 날을 맞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은 재난종합체험동, 위기탈출체험동, 어린이안전마을 등 3개 주제관 40여종* 체험시설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 재난종합 : 4D재난영상, 화재대피, 지진, 태풍, 자동차전복, 생활안전

* 위기탈출 : 소방차화재진압, 고공횡단, 산악인명구조, 공기안전매트, 완강기탈출

* 안전마을 : 미취학 아동 전용 체험시설(화재, 지진, 태풍, 미니소방서, 물놀이안전)

소방본부 관계자는 “어린이 날을 맞아 가족단위 안전체험을 통해 어린이에겐 가족안전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하루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현남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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