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동영상 강의 신청 후 날아온 고지서
경기도에 사는 C씨는 2016년 9월 강의실에 방문한 사업자를 통해 자격증 취득용 무료 동영상 강의 수강을 권유 받고 신청서를 작성하였다. 이후 C씨는 39만 원을 입금하라는 문자를 받고 수강을 취소하기 위해 사업자에게 수 차례 연락했지만 사업자는 취소를 거절하고 연체가산금을 포함한 대금을 입금하지 않으면 법적 조치를 하겠다는 문자를 지속적으로 발송하고 있다. 이런 경우 소비자는 대금을 지불해야 할까? 위약금을 내지않고 계약해지를 하는 것은 불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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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수 팀장  한국소비자원 서비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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