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서장 조영학)탄천면전담의용소방대가 신속한 출동과 초기 진화로 화재피해를 줄였다.

탄천면전담의용소방대는 탄천면 가척리 주택화재 메시지 확인 후 전담의용소방대 소방차량으로 출동해 주택 안 창고에 발생한 화재를 초기 진화하여 주택으로 불이 번지는 것을 방지했다.

한편 공주소방서는 현재까지 5개의 전담의용소방대를 설치해 소방사각지대가 없도록 지역 유형별 특성화된 의용소방대를 육성하고 전담의용소방대의 역할을 강화시킬 계획이다.

박노암 탄천면전담의용소방대장은 “대원들이 각자 생업에 종사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출동해 초기진화를 할 수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혼연일체가 되어 내 고장은 내가 지킨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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