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소방서는 대형인명 피해 발생 등 대형화재 참사 방지를 위해 화재안전 특별조사 7개조를 운영 중 이라고 전했다.

소방, 건축, 전기, 가스 등의 전문가로 편성되어 전반적인 위험요인을 조사해 화재안전정책 수립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분야별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물적, 인적, 환경적 요인을 조사하여 국민에게 안전한 시설이 있는 건물을 선택할 수 있도록 안전정보 공개 등의 조치 및 활용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서 관계자는“대대적으로 이루어지는 화재안전특별조사를 통해 시민이 화재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제2의 제천, 밀양 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용옥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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