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서부소방서 제공 | 차량화재 진압

인천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전 9시 46분경 청라동 도로상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

사고는 2.2톤 크레인 집게 차에서 발생했으며, 운전자가 주행 중 차량 적재함에서 화염이 발생하는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해 알려졌다.

서부소방서는 소방차량9대와 대원27명을 동원해 화재가 발생한지 약 9분여만에 신속하게 진압했다.

이번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차량 일부 및 적재함 쓰레기류가 소실됐다.

김민정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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