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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운전, 안전 위해 충분한 휴식 필요"
김용옥 기자 | 승인 2023.01.18 15:34
사진=한국안전신문DB | 차량 안전(CG)

한국도로공사가 설을 맞아 고속도로 운전 시 반드시 안전운행을 실천하고 휴게소에 들러 꼭 휴식을 취해달라고 당부했다.

도로공사는 이번 설 연휴 고속도로 교통량이 일 평균 519만 대로 전년 대비 23.9%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귀성·귀경길 장거리 운전 시 피로가 누적되고 집중력이 저하되므로 이로 인한 사고 발생 위험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최근 5년간 설·추석 연휴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13명 중 졸음·주시태만으로 인한 사망자는 6명으로 절반가량을 차지했다.

후속차량 운전자의 졸음·주시태만으로 인한 차량 추돌 사고 위험도 평상시보다 1.5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는 졸음을 쫓기 위해서 차량 내부 온도를 22~23도로 맞추고 30분에 한 번씩은 창문을 내리고 환기할 것을 권고했다. 만약 사고 또는 고장으로 차량이 정차했다면 비상등을 켜고 트렁크를 개방해 후속차량의 주의를 유도해야 한다. 또한 신속히 가드레일 밖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필요 시에는 한국도로공사 콜센터로 연락하면 가까운 요금소, 휴게소, 졸음쉼터까지 무료 견인을 받을 수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설은 지난 추석에 비해 날씨가 춥고 많은 차량이 고속도로를 운행할 것으로 예상돼 안전운전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며,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설 연휴를 위해 휴게소를 방문해 충분한 휴식을 취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용옥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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