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방서(서장 김기룡)는 휴가철을 맞아 교통량이 급증하면서 교통사고 또한 급증하고 있어 나들이를 나서는 국민들에게 안전운전을 당부하고 나섰다.

관내 교통사고는 평균적으로 월 25건 정도가 발생하는데 8월의 시작임에도 불구하고 벌써 10건 정도의 교통사고가 발생하였다.    

함안소방서 관계자는 “휴가철에는 들뜬 기분에 안전운전 태만과 젊은이들이 렌터카를 이용하면서 운전미숙, 피로 누적으로 인한 졸음운전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다른 때보다 발생이 높아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또한 “휴가철 안전운전을 위해서는 피곤이나 졸음이 오면 가까운 휴게소나 쉼터에서 휴식 등을 취하여야 하고, 운전 중 DMB 시청 및 휴대폰 사용을 하여서는 안 되며, 과속을 금하고 전 좌석 안전띠를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safe119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