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소방서는 4월 7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 두 차례에 걸쳐 광주여자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기숙사 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학교 기숙사 등 학생들이 생활하는 시설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고에 대비하고자 학교 측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주요 교육 내용은 화재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화재 발생 시 대응요령과 피난요령 등이다.
교육을 담당한 김병상 예방홍보담당은 “화재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평소 기본적인 소방시설에 대한 이해와 철저한 안전교육으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최선”임을 강조했다.
광주여자대학교 관계자는 “안전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교직원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_ 광산소방서 서장 마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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