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소방서는 4월 14일 울산교육연수원에서 ‘2011년 화재와의 전쟁’ 워크숍을 실시했다.

소속 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화재사망률 25% 저감 등 6개 분야에 대한 주제발표와 집단토론을 통해 화재와의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효과적인 실천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선제적 재난대응을 위한 실천방안으로 UMS를 활용한 재난상황 전파를 통해 화재현장과 가까운 위치에 거주하는 소방공무원들이 즉시 현장으로 출동할 수 있는 ‘자가 재난대응 출동체계’를 도입하기로 했다.

한편 동부소방서는 일반주택에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하기 위해 전 직원이 ‘1인 1가구 단독경보형감지기 지원운동’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_ 동부소방서 서장 김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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