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방서는 4월 8일 충주호에서 긴급구조(기술)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충주호 수난구조대의 현장능력을 극대화함으로써 과학적이고 현실적인 훈련으로 발전시키고 완벽한 재난대비체제를 구축하고자 실시한 것이다.
중점훈련 사항은 △119종합상황실 재난접수·전파 등 초기대응체제 확립 △GPS 위치추적에 따른 신속한 수색활동 전개 및 사태수습 △내수면 수난구조에 따른 현장지휘능력 강화 △유관기관·단체별 역할분담 및 지휘·통제체계 확립 등이다.
충청북도청 및 충주시청, 충주시보건소, 충주경찰서, 충주중앙병원,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 충주호유람선, 동량면의용소방대등 총 9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이번 훈련에서 배달식 서장은 “충주호 수난구조대의 현장능력을 극대화해 완벽한 재난대비체제를 구축하라.”고 당부했다.


글_ 충주소방서 서장 배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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