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소방서는 5월 1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BIK국제유치원’ 원생 및 학부모 등 27명을 소방서로 초청해 ‘오늘은 나도 소방관’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체험학습 참가자들은 용산소방서 4층에 설치돼 있는 소방안전체험교실에서 애니메이션 동영상을 이용해 119 신고요령을 익히고, ‘소방관이 하는 일’과 ‘불이 나면 이렇게 대피해요’를 배웠다.
애니메이션을 관람한 후에는 시뮬레이션에 의한 열·연기 피난탈출체험과 물소화기를 이용한 가상 불끄기 체험 등 화재 시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소방안전 기본상식에 대해 익혔으며, 52m 사다리차를 비롯해 소방펌프차와 구급차 등 각종 소방차량도 둘러봤다.

용산소방서 서장 이원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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