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지사장 김덕일)는 지난 27일(화)부터 시작하여 12월까지 경기동부지역의 산업현장을 찾아 안전보건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번 산업현장 방문은 재해다발 사업장(최근 2년 이상 연속 재해발생사업장) 현장을 순회하면서 '재해예방 분위기 확산 및 조성'을 위함이다.
 

첫 방문 사업장으로 (주)SL3A를 방문한 김덕일 지사장은 경영층 면담을 통해 방문취지를 설명하고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경영층의 관심과 노력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재해발생 작업 관련 안전보건자료를 전달하고 공단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각종 미디어자료 현장 배송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김남진 대표이사는 "재해예방을 위한 경영층의 관심과 노력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공단의 기관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자료 전달과 함께 각종 정보를 제공받아 매우 만족한다"며 "앞으로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또한 이번 순회 방문 시 신입 직원이 현장 방문에 동행하게 함으로써 경영층 입장에서의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향후 신규 직원이 공단에 근무하면서 업무에 임하는 자세와 마음가짐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김덕일 경기동부지사장은 "사고는 한순간의 방심으로 발생하므로 '작업 전 안전 점검' 및 '안전수칙'을 반드시 이행하기 바란다"고 당부하고 "앞으로도 안전 보건공단은 근로자 안전을 위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 사업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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