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소방서 이근태 서장은 지난 3일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많은 사람들의 방문이 예상되는 홈플러스 계산점 등 2개소에 대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지도방문을 실시했다.

이근태 서장 설 연휴 대비 화재취약지역 지도방문

이번 예찰활동은 설 명절 전 들뜬 분위기로 인해 안전의식 저하와 안전관리가 소홀해지는 일이 없도록 ▲관계자 및 종사자에 대한 안전사고 교육을 통한 안전의식 강화 ▲대상처별 건물구조 및 소방시설 현황 확인 ▲소방안전관리 실태점검 및 지도 ▲유사시 신속한 초기 대응·대피·신고 안내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근태 인천계양소방서장은 관계자들에게“재난발생시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관계자 및 종업원이 화재위험요인 및 자체 소방시설을 수시로 점검하여 안전사고 방지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계양소방서는 2월 5일부터 11일까지 각종 재난사고 방지와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설 연휴 대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하여 안전사고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오정률  계양소방서 홍보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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