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서장 김동권) 119구조대는 11일 오전 지리산에서 가슴통증으로 마비증세를 보이는 이모(남 45세)를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경기도 고양시에 사는 이씨는  벽소령 대피소에서 전일 1박을 하고 아침 8시경 일행과 함께 하동 화개면 의신 방향으로 하산 중 가슴통증과 마비증세를 호소하며 실신 했다는 구조요청을 받고 산악구조 출동을 했다.

하동119구조대가 신속히 출동하면서 최초 신고자와 통화하여 환자에게 응급처치 지도를 하였고 예상도착시간을 통보하여 요구조자와 일행이 안정할 수 있게 하였다.

하동소방서 구조대원이 가슴통증으로 마비증상 환자를 응급처치를 하고 있다.

김성배  하동소방서 예방지도담당 ksb911@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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