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소방서(서장 김용준)는 23일 대형 공사장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KT목동지사 데이터센터 공사현장을 방문해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소방지휘관 현장 점검 △임시 소방시설 설치 확인 △상주감리 현장 확인 △위험물 저장·취급 실태 단속 △현장 안전관리 실태 확인 △현장 적응 훈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양천소방서에서는 여름철 풍·수해 재난 예방을 위해 2천 제곱미터 이상 대상 8개소에 대해 관리카드 작성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용준 서장은 “요즘은 대형공사장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그 피해가 매우 크다”라며, “현장 안전관리 관계자와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원숙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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