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보건공단, 28일, 대한산업보건협회 서울지부(직업병예방분야), (사)한국산업간호협회 충남보건안전센터(뇌심질환예방분야)에 대상 수여

올해「소규모 사업장 보건관리지원」사업에 참여한 ‘산업보건전문기관 사업수행 평가’에서 직업병예방분야에 대한산업보건협회 서울지부가 뇌심질환예방분야에 (사)한국산업간호협회 충남보건안전센터가 대상을 받았다.

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노민기)은 28일(화) 인천 부평구 소재 공단본부 회의실에서 직업병예방분야와 뇌심질환예방분야 등 2개 분야, 9개기관에 대하여 ‘2010년 보건관리지원 우수기관’ 시상식을 가졌다.

   < 2010년 보건관리지원 우수기관 시상식 개요 : 붙임 - 시상내역 >
   - 일시 : 2010.12.28(화) 14:00~15:00
   - 장소 : 인천 부평구 구산동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5층 회의실
   - 참석자 : 홍용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기술이사, 박정선 산업보건실장 등
  
 ‘보건관리지원’은 보건관리자 선임의무가 없고 근로자 건강관리가 취약한 5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민간 산업보건전문기관이 사업장을 연 평균 4회 방문하여 기술지원, 간이검사, 건강상담, 보건교육 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 올해는 2만 5천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74개 산업보건전문기관이 참여했다.

 직업병예방분야에서 (사)대한산업보건협회 서울지부가 업무상질병 발생 감소율, 뇌심혈관질환 발생 감소율, 건강증진운동 노력도, 특수건강진단 실시율, 업무수행능력 및 고객만족도 점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가장 높은 점수로 대상을 수상했다.

- (사)대한산업보건협회 서울지부는 올 한해 동안 450개소의 50인 미만 사업장을 지원했으며, 기술지원 실시 사업장에서 올해 업무상질병자가 한명도 발생하지 않는 등의 노력이 높게 평가되었다.

- 뇌심질환예방분야에서는 (사)한국산업간호협회 충남보건안전센터가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해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밖에 (주)대구가톨릭산업보건센터 등 2개 기관이 최우수상을, 현대병원 산업보건센터 등 5개 기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 이번 평가는 올해 ‘소규모 사업장 보건관리지원’ 사업을 수행한 7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공단 및 학계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1,2차 심사를 통해 업무수행 능력을 평가했다.
❍ 공단 산업보건실 박정선 실장은 “올해 ‘보건관리지원 사업’을 성실히 수행함으로써  소규모 사업장 업무상질병 감소 및 근로자 건강보호에 기여해준 민간 산업안전보건전문기관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대상 사업장을 26,000개로 확대하여 보다 많은 사업장에 대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산업안전보건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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