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국가에 안전보건 기법 전파’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노민기)이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안전보건담당 공무원 초청 워크숍을 가졌다.

  ※ 동남아시아국가연합 : 캄보디아, 라오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미얀마

❍ 이번 워크숍은 아시아 태평양지역 국가의 안전보건 수준향상을 위한 것으로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인천 부평구 소재 공단 본부에서 열렸다.

❍ 올해 워크숍에서는 관련 개발도상국들의 요청에 따라 연수분야를 산업안전보건 일반분야에서 전문분야로 변경해 위험성평가를 주제로 실시하였다.

❍ 이에 따라 한국의 위험성 평가제도 소개, 국내 사업장 방문을 통한 위험성 평가 실습 및 토의 등이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단기간에 효과적으로 위험성 평가 기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였다.

❍ 한편, 공단은 2004년부터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의 안전보건 수준향상을 위해 산업안전보건 초청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 공단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의 안전보건 수준향상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캄보디아 및 라오스의 국가별 마스터 플랜’을 마련하고 연차별 계획에 의거 체계적인 기술지원을 추진하고, 대상국가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배계완 공단 국제협력팀장은 “이번 워크숍이 해당국의 산업안전보건 업무수행과 재해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단은 아시아지역 개발도상국에 대한 재해예방 기술지원을 통해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국제적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산업안전보건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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