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소방서(서장 정창영)는 4일(화) 오후 방글라데시 등 10개국 20여명의 연수생들에게 초고층건축물(두산위브더제니스) 및 센텀119안전센터를 견학시키며, 우리 나라의 선진 방재기술 및 지식을 외국에 전하였다.

글로벌 연수생, 해운대소방서에 초고층건축물 선진 방재시스템 견학

글로벌 연수생, 해운대소방서에 초고층건축물 선진 방재시스템 견학

해운대소방서를 방문하여 딱딱한 이미지를 벗어나 역동적이고 친근한 이미지를 가진 청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즉시 관내의 초고층 건물로 이동하였다.

초고층건축물(두산위브더제니스)에서는 재난대비 사항(피난안전구역, 유해위험물데이터베이스구축, 종합방재실 및 총괄재난관리자지정, 사전재난영향성검토 등.)에 대해서 설명하였으며,

초고층건물을 견학한 후에 다시 센텀119안전센터로 이동하여 다양한 소방안전체험 및 소방장비들을 소개하였다.

해운대소방서 관계자는 “글로벌 연수과정을 통하여 세계적인 휴양지인 해운대에서는 선진화된 방재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고 하였다.

김재호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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