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간 진취적인 도전정신과 고객의 한결같은 사랑을 바탕으로 국내 손해보험 산업을 선도해 온 현대해상 부산사옥을 방문하였다. 2015년을 새로운 100년을 위한 기업문화 재정립의 원년으로 삼아 노력하고 있는 업체답게 부산사옥도 안전에 충실하여 2015년 6월 “KFPA 화재안전 우수건물”로 지정되기도 하였다.

현대해상 부산사옥

국내 굴지의 손해보험회사

1955년 국내 최초 해상보험 전업회사로 창립한 이래, 전국 9개 지역본부와 58개의 사업부, 전국적인 보상서비스망의 구축을 통해 자동차보험은 물론, 장기보험, 일반보험 등 손해보험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또한 해외 점포와 해외 현지법인을 통해 총 7개 국가에 진출, 글로벌 보험시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보험회사 전문 신용평가기관인 A.M.Best로부터 지난 2012년부터 A[Excellent]등급을 받았으며, 세계적인 신용평가기관인 S&P로부터 지난 2013년부터 A-신용평가 등급을 받아 재무 건전성면에서도 안정적인 기업으로 평가 받았다.

▲ 민관 소방합동훈련

새로운 100년을 위한 힘찬 도약

2015년 온라인 자동차보험 자회사인 하이카다이렉트를 흡수 통합하여 새로운 도약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다이렉트 시장 지배력 강화는 물론, 매출·효율·건전성 측면에서 다방면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선도적인 상품개발로 시장을 이끄는 선두 보험사

▲ 소화기사용 교육

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업계 최초 개발한 재진단암 보장 등으로 출시 당시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히트 상품 계속 받는 암보험을 비롯해 손생보 최초 3대 질병(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담보를 보장하는 간편심사 보험을 출시하는 등 경쟁력 있는 상품 개발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글로벌 보험시장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목표로 2015년 5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사무소를 설립했다. 이는 국내 보험사 최초 독일 진출로, 독일을 포함한 EU시장에 대한 시장조사 활동을 통해 유럽 보험시장에 대한 보험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현지 영업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 왼쪽 -화재대피훈련, 오른쪽-화재예방교육

철저한 화재안전 관리

지상 15층 지하 5층, 연면적 26,341㎡ 규모의 현대해상 부산사옥은 외장이 유리와 석재로 마감된 고전적이고 중후한 느낌의 안정되고 세련된 이미지의 건축물로서 매년 4회 분기별 위기사항(화재시, 지진시, 공습경보시 등)을 다르게 설정하고 전 입주사 직원을 상대로 대피훈련, 응급구조훈련 등을 자체 매뉴얼로 실시하고 있으며, 입주사 직원에게도 임무별 책임부여를 통해 화재 등에 각별히 조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2013년 12층 교육장에서 100명 가까운 교육생을 맞을 준비를 하는 여성 교육실장님이 갑자기 '퍽'하는 소음과 함께 천정에서 일어난 불꽃에 반사적으로 옆에 있던 소화기를 들고 천정을 향해 뿌려 즉시 소화시킨 일화는 평상시 철저한 소방훈련을 보여주는 단면이다.

▲ 왼쪽부터 하재우 실장, 박정준 관리소장, 김영규 주임

안전은 고객에 대한 ‘약속’

경영진을 비롯한 간부진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 지난 2010년에는 보험업계 최초로 교통기후환경연구소를 설립했다. 교통안전 문제 및 기후 변화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 변화 및 기상 재해에 대비한 적극적인 피해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 결과 기상청으로부터 금융권 최초 날씨경영기업으로 인증을 받았다.

태풍 피해 등 국내 기상재해 발생 시 경영진이 직접 구호활동에 참여 하거나 임직원 및 하이플래너들에게 재난 발생 관련 위로 문자를 발송 하는 등 소방, 방재 활동에 대한 경영진의 적극적인 관심이 안전에 대한 예방 활동으로 자연스레 연계되어 펼쳐지고 있다.

기업문화 핵심가치를 “HEART”로 정하고, 존중과 효율, 실행, 정도, 협력의 기업문화 구축을 통해 가정에는 행복, 기업에는 번영을 제공하여 풍요로운 사회와 국민 경제발전에 이바지한다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도약을 준비하는 현대해상이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지속성장을 이루길 바라며 탐방을 마쳤다.

이재수 차장  KFPA 교육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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