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소방서(서장 서순탁)는 정월 대보름 대비 2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특별경계근무 기간으로 정하여 달집태우기, 쥐불놀이로 인한 화재 등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출동태세를 확립한다고 밝혔다.

서대문소방서 정월대보름 대비 화재특별경계근무 돌입

서대문소방서 정월대보름 대비 화재특별경계근무 돌입

중점추진사항은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현장대응활동 강화 ,상황근무책임관 상향조정 ,취약대상 화재예방24시간 감시체제 강화 ,긴급대응태세 확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에는 화재 초기 신속한 소방력 동원을 통한 대형화재 차단과 소방 출동로 확보 및 출동인원 및 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 유관기관 협조와 비상연락체제를 철저히 유지한다.

소방서 관계자에 의하면 “소방관서에서는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도보순찰, 펌프차 기동순찰로 24시간 감시체제를 한층 더 강화하기로 한다.”고 밝혔다.

김민정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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