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을 맞아 가족 나들이를 계획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평소보다 뜻깊은 추억을 원한다면 청정 딸기의 고장 충남 논산에서 '딸기농장'을 체험해보는 것은 어떨까.

제철을 맞아 새빨갛게 무르익은 딸기를 직접 수확하고 맛보며 더욱 향긋한 봄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충남 논산은 국내를 대표하는 딸기 명산지로서 매년 '딸기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논산 딸기축제'가 다가오는 4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열릴 예정이다.

축제장 외에도 논산 내의 여러 딸기 농가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딸기 수확을 체험할 수 있어 여행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충남 논산시 광석면 항월리에 위치한 '태경딸기농원'은 논산시가 인증하는 친환경 딸기 농가로서 전문적인 노하우와 특허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친환경딸기재배 체험농장 태경딸기농원의 대표는 "최근 오염 없는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믿고 먹을 수 있는 친환경 농산물이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해충의 천적인 곤충을 이용해 재배함으로써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도 건강한 딸기를 출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곳에서는 갓 수확해 싱싱한 딸기를 즉석에서 시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포장 구매도 가능하다.

태경딸기농원에서는 딸기 수확 체험 외에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방부제 없이 건강한 딸기잼을 직접 만들어보는 '딸기잼 만들기 체험'과 피부 미용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딸기 비누 만들기 체험' 코스는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 만점이다.

딸기를 직접 키울 수 있는 '딸기 화분 만들기 체험' 역시 놓칠 수 없다. 또한, 체험 프로그램을 신청한 방문객에게는 딸기 인절미 시식 기회도 주어지는 등 다채로운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다.

우수한 품질의 친환경 논산 딸기를 마음껏 맛보고 즐거운 봄맞이 추억까지 쌓을 수 있는 '태경딸기농원'의 딸기농장 체험 예약 및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또는 검색창에 '태경농원'을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홈 > 보도자료 >  출처 : 태경딸기농원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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